공황장애 증상과 치료방법

공황장애를 겪는 환자들이 점점 증가하고 있다고 합니다 공황장애는 후기 청소년기와 초기 성인기에 가장 많이 발생하지만 요즘 스트레스 인하여 직장인 환자들도 많다고 합니다. 치료를 한다면 30~40% 정도는 증상이 없어지며 50%는 증상이 남아있지만 사회생활이 가능한 정도, 10~20%는 만성적인 경향을 가진다고 합니다. 공황장애란 갑자기 극도의 불안감, 공포를 느끼는 것으로 심한 초조함, 죽을 것 같은 불안함 등 공포를 느낍니다 가장 흔하게 나타나는 육체적 증상은 가슴 뜀, 호흡곤란 등이 있습니다 공황장애 자가 진단과 함께 자세한 치료방법을 알아봅시다 

공황장애 증상

공황장애는 단순히 초조함, 공포감을 느끼는 것이 아니라 몸에 증상과 더불어 일어나는 장애입니다. 공황장애 증상이 나타나면 10분 이내로 공황발작 등 증상이 급격히 심각해질 수 있습니다 공황발작의 경우 20~30분 정도 지속됩니다 5명 중 1명 정도는 공황발작을 일으킨 후 실신상태가 된다고 합니다 공황장애를 겪는 사람들은 사회적인 시선, 갑자기 자신도 모르게 일어나는 증상에 대한 불안함, 초조함, 죽을 것 같은 공포 등을 느껴 정상적인 사회생활이 불가능해진다고 합니다. 먼저, 공황장애 자가진단 질문지를 통해 공황장애 증상에 대해 자세히 살펴봅시다 

공황장애 자가진단

1. 호흡곤란: 어느 순간 숨이 답답함을 느끼고 호흡이 고르지 않는다
2. 떨림이나 전율: 몸이 떨리거나 전율을 느낀다 
3. 흉부 조여듬: 숨을 못 쉴 것 같이 흉부가 조여드는 느낌이 난다
4. 현기증: 비틀거리는 느낌, 머리가 어지러워 넘어질 것 같은 느낌 
5. 땀 흘림: 몸에 진땀이 난다
6. 질식감: 목이 조여 오는 듯한 질식할 것 같은 느낌
7. 구역질 : 속이 메스껍고 토할 것 같은 느낌
8. 공포감에 사로잡혀 미칠 것 같은 느낌
9. 오한이나 열감: 너무 춥거나 또는 몸이 뜨겁게 달아오르는 느낌 
10. 감각이상: 감각이 둔해지거나 저린 느낌 
11. 비현실감: 이제까지 경험하지 못했던 새로운 세상에 와있는 듯한 느낌 

이 중에서 4가지 이상 해당된다면 공황장애를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본인이 공황장애를 겪고 있다고 판단된다면 스스로 원인을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 공황장애의 원인은 생물학적인 원인, 스트레스의 외부적 내부적 원인 등을 살펴볼 수 있습니다. 

생물학적 원인에서는 뇌 기능과 구조 이상에 대한 시각입니다 세로토닌, 노르에피네프린, 가바 등 신경 전달 물질의 이상과 측두엽(청각 수용 영역, 감각성 언어중추), 전두엽(운동언어영역) 등의 뇌 구조 이상을 예측합니다. 스트레스 원인으로는 불안, 초조, 공포감이 우리 몸이 스트레스를 받았을 때 나타나는 것과 비슷한 양상을 보이며 스트레스로 인하여 자율신경계에 이상이 생길 경우 과호흡, 가슴뜀, 극심한 불안감 등의 증상이 나타납니다. 

공황장애 치료방법

공황장애 증상을 겪고 있다면 인지, 행동 치유와 약물 치료를 병행해야 합니다 약물치료는 항우울제, 벤조다인제핀 계열의 항우울제 등이 사용됩니다 약물치료로 증상이 호전되려면 약 1년 정도의 시간이 필요합니다. 스트레스와 불안함 때문에 바로 시도되어야 하는 방법들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먼저 모든 증상은 지속되지 않고 일시적으로 일어납니다 시간이 지나면 괜찮아질 거라는 믿음을 가져야 합니다 숨이 쉬어지지 않을 때에는 규칙적인 리듬 호흡법을 만들어 숨을 소리 내어 내뱉고 들이마시고 내뱉고를 반복합니다 단순 복식호흡을 평소에도 많이 연습한다면 갑자기 공황장애 증상이 나타날 시 증상이 호전될 수 있습니다. 스트레스를 다스리는 법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외부적인 요인(회사, 일, 인간관계 등)에서 오는 스트레스를 겪고 있다면 첫 째, 하루 중 혼자만의 시간을 반드시 가져야 합니다 가장 편안한 장소, 편안한 자세를 하고 천천히 느린 호흡을 진행합니다 호흡을 할 시에 불안함이 느껴진다면 한 손은 가슴에 한 손은 배에 가져다 놓습니다. 배와 가슴이 올라오고 내려가고를 느끼며 숨의 흐름에 집중하도록 노력합니다. 이러한 방법은 하루에 2번 15분씩 진행해 주는 것이 좋으며 호흡이 괜찮아지면 명상도 함께 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